최근 몇주동안 블루스크린이 엄청나게 발생했었다.
결국 내 노트북이 고장나버렸다.
하드디스크 불량이다.
내 모든 프로그램 설치 경로와 자료들을 하드디스크에 담아뒀는데
다 날아가버렸다.
하필 타이밍이..
일일 커밋은 결국 어제부터 오늘도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을 커밋하였다.
속상하다.
수리센터에 맡기고 겨우겨우 수리를 했지만
프로그램부터 다시 설치를 하고 이것저것 설정하고 나니까 시간이 벌써 밤 10시 반이다.
중요한 시기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..
+ 개인 작업시에도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과 노션 활용의 중요성을 아주 뼈져리게 느꼈다.
개인 프로젝트는 다행이 일일 커밋덕분에 모든 데이터가 깃에 잘 올라가있다.
하지만.. .gitignore 설정을 해둔 파일이 꽤 있었다. (기타 개인 테스트파일, yml또는 properties 등등)
덕분에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!
이미 벌어진 일이니 우울해 할 시간에 얼른 해결하고 경험이다 생각하고 더 발전하면 되는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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